![]() |
왕좌의 게임 시즌5 9화 중 멜리산드레. 출처=/HBO |
아시아투데이 송창욱 기자 = 아시아투데이 이미현 기자 = 인터내셔널비즈니스타임스(IBT)는 최근 HBO제작 인기드라마 왕좌의 게임(Game of thornes) 시즌 5 9화 ‘The Dance of Dragons’를 프리뷰했다.
(※드라마 왕좌의 게임(Game of Thrones)의 스포일러가 될 수 있습니다.)
예고편을 보면 이번 화의 중심은 대너리스 타르가르옌이 주요 장소는 미린의 결투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에피소드 소제목에 따라 대너리스의 용 중 하나인 드로곤이 등장해 난동을 부리는 장면이 나올 것이다.
조라 모르몬트 경의 최후를 볼 수 있으리란 예상도 높다.
이 외에도 운명이 불안한 또 다른 인물은 바라테온가의 시린 공주다.
연예매체 베니티페어에 따르면 시린과 다보스 경 사이의 감동적인 장면이 등장하는데 지난 번 아버지 스타니스 바라테온과의 아름다운 장면에 이어 또다시 등장하는 감동적 장면에 ‘감동적인 장면 후 죽는다’는 왕좌의 게임 규칙에 따르지 않을까 걱정하는 목소리가 높다.
이번 화의 공식 시놉시스에 따르면 “스타니스가 어려운 결정에 직면한다”고 나와 있어 스타니스가 딸을 희생하기로 결정내린 게 아니냐는 것이다.
몇 화 전 멜린사드레는 직접적으로 시린 공주를 제물로 삼자는 주장을 한 바 있다.
지난 화에서 램지 볼튼이 아버지 루스 볼튼에게 정예병을 데리고 스타니스의 진지를 공격하겠다고 제안하는데 이로 인해 시린이 다칠 가능성 또한 제기된다.
베니티 페어는 램지 볼튼의 공격을 받은 데 대한 전력 손실이 너무 커 스타니스에게 승리를 향한 남은 희망이 공주의 희생 밖에 남지 않는 시나리오를 제시했다.
물론 단순히 폭풍우가 몰아치는 가운데 군사를 캐슬블랙으로 되돌릴 것인지에 관한 결정일 수도 있다.
한편 램지 볼튼이 죽기를 바라는 시청자들은 꽤 존재하지만 램지를 연기하는 이언 리온은 아직까지 그의 목숨이 꽤 안전하다고 힌트를 던졌다.
리언은 최근 인터뷰에서 “이 드라마에서는 누가 죽을지 알 수 없으며 어느 누구도 안전하지 않다. 하지만 나는 최근에 런던에 있는 아파트를 구매했으므로 내 마지막날이 너무 빨리 오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존 스노우는 야인(와이들링)을 이끌고 장벽으로 돌아간다. 워커들의 대규모 습격 사실을 알리면 나이트 워치가 어떻게 반응할 지 흥미로울 것이다.
또 공개된 이번 화의 공식 시놉시스에 따르면 브라보스에서 메이스 타이렐이 아이언 뱅크를 방문한다.
세르세이 라니스터는 메이스 타이렐의 은행 방문에 메린 트란트를 동행시켰다.
이와 관련해 시놉시스는 아야 스타크가 과거에 알던 인물과 마주친다고 힌트를 주는 데 그녀의 살인 목록에 오른 메린 트란트를 마주칠 것으로 예상된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