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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AV 배우, 구치소 복역 중 작품 발매…'어떻게 된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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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중추신경계를 자극하며 교감신경계를 흥분시키는 약물로 알려진 각성제를 복용한 혐의로 수감 중인 일본 AV 배우가 신작을 발매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일본 열도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최근 일본 매체 '뉴스 포스트세븐'는 'AV 배우 코무카이 미나코가 오는 7월 새로운 AV 신작을 발매한다'고 보도했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일본 팬들은 예약을 서두르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런데 일부에서는 '감옥에 있는 배우가 어떻게 AV를 찍을 수 있느냐'며 논란을 제기했다.

이와 관련해 그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제작사 측은 "그 동안 내놓지 않았던 그의 데뷔작을 공개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15세 때 그라비아 모델로 데뷔한 그는 2011년 첫 데뷔작에서부터 파격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일본 팬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았다. 데뷔작 DVD는 무려 20만 개의 판매고를 기록했을 정도.

하지만 어린 나이에 연예 생활을 견디지 못하고 각성제에 손을 대 인생을 망친 케이스로 전락하고 말았다.


한편, 코무카이 미나코는 지난 2월 마약의 한 종류인 각성제를 복용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그는 1년 6개월 형을 선고받고 현재 도쿄 구치소에서 복역 중이다. <온라인뉴스팀 news@sportsseoul.com>사진=온라인커뮤니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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