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광공영의 납품비리 사건을 수사 중인 방위사업비리 정부합동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은 이 사건에 연루된 혐의로 방위사업청 소속 신모 중령(50)에 대해 3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신씨에게 적용된 혐의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및 허위공문서작성이다. 합수단은 지난 1일 신씨를 체포해 조사를 벌였다.
합수단은 방사청이 일광공영 측과 납품사기를 공모한 것은 아닌지 살펴보고 있다. 신씨는 이규태 일광공영 회장이 방사청을 상대로 공군 전자전 훈련장비(EWTS) 납품계약을 중개했을 때 관련 업무를 총괄한 인물이다.
신씨에게 적용된 혐의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및 허위공문서작성이다. 합수단은 지난 1일 신씨를 체포해 조사를 벌였다.
합수단은 방사청이 일광공영 측과 납품사기를 공모한 것은 아닌지 살펴보고 있다. 신씨는 이규태 일광공영 회장이 방사청을 상대로 공군 전자전 훈련장비(EWTS) 납품계약을 중개했을 때 관련 업무를 총괄한 인물이다.
합수단은 신씨가 EWTS 사업이 연구개발을 통해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처럼 속여 납품대금이 지급되도록 했는지 여부를 집중적으로 수사하고 있다.
양성희 기자 y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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