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광공영의 납품비리 사건을 수사 중인 방위사업비리 정부합동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은 방위사업청 소속 신모 중령을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 사건과 관련해 현직 방사청 관계자가 체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합수단은 이번 조사를 통해 방사청이 일광공영 측과 납품사기를 공모한 것은 아닌지 살펴볼 예정이다.
신 중령은 이규태 일광공영 회장이 방사청을 상대로 공군 전자전 훈련장비(EWTS) 납품계약을 중개했을 때 관련 업무를 총괄한 인물이다.
이 사건과 관련해 현직 방사청 관계자가 체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합수단은 이번 조사를 통해 방사청이 일광공영 측과 납품사기를 공모한 것은 아닌지 살펴볼 예정이다.
신 중령은 이규태 일광공영 회장이 방사청을 상대로 공군 전자전 훈련장비(EWTS) 납품계약을 중개했을 때 관련 업무를 총괄한 인물이다.
합수단은 당시 신 중령이 일광공영 측의 납품대금이 부풀려진 것을 알면서도 묵인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성희 기자 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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