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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공무원연금개혁 적기에 완수해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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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권은희 대변인 (사진=국제뉴스DB)

새누리당 권은희 대변인 (사진=국제뉴스DB)


(서울=국제뉴스) 송가영 기자 = 새누리당은 대변인 브리핑을 통해 "29일 드디어 공무원연금개혁 법안이 국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어 "국가의 미래를 위한 일이고 국민의 준엄한 명령이었지만 지난 10월 첫 물꼬를 튼 이후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어려움을 딛고 일어난 개혁으로 수백조원의 재정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권은희 대변인은 "사회적 대타협을 통한 첫 번째 성과라는 의의가 크다. 고통 분담을 감수해준 공무원 여러분들의 결단을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특히 "개혁을 적기에 완수해 내서 다행이다. 개혁은 내용 못지않게 시기가 중요하다. 시기를 놓친 개혁은 효과가 반감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나머지 4대 개혁도 골든타임을 놓치지 말고 이뤄내야 한다. 새누리당은 남아있는 개혁 과제 완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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