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손수현, 지드래곤과 결혼하려고 아오이 유우처럼 성형? “지드래곤 팬이라는 이유로…”

tvn 방송화면 캡처

‘택시’ 손수현, 지드래곤과 결혼하려고 아오이 유우처럼 성형? “지드래곤 팬이라는 이유로…”

‘택시’ 손수현이 빅뱅 멤버 지드래곤과의 루머를 해명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국민 썸녀’ 특집으로 손수현과 전소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손수현은 일본 배우 아오이 유우외 외모를 닮기 위해 성형했다는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손수현은 “과거 지드래곤이 방송 프로그램에서 일본 배우 아오이 유우, 이대 나온 여자가 이상형이라고 말한 적이 있다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래서 ‘지드래곤 팬이기 때문에 그와 결혼하고 싶어서 성형을 했다. 호감을 사려고 이대에 입학했다’는 말들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손수현은 “그 말들이 사실처럼 퍼지면서 내가 누군가를 따라 하려는 자존감 없는 사람처럼 보이더라”며 “아오이 유우를 따라 한 적 없다. 코도 내 코고, 눈도 내 눈이다. 이대는 서울대에 떨어져서 가게 됐다”고 해명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손수현은 그룹 버스커 버스커의 '처음엔 사랑이란 게’'뮤직 비디오에 출연하며 아오이유우 닮은꼴로 큰 이슈를 일으켰으며 최근 종영한 드라마 '블러드'에서 민가연 역으로 열연했다.

[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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