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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투어, 佛고성호텔 금까기 '중세로의 시간 여행' 출시

머니투데이 김유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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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고성에서 숙박하는 특별한 여행…고속 왕복 열차, 기차역-고성호텔 픽업 서비스 포함]

몽빌라젠느 고성/사진제공=내일투어

몽빌라젠느 고성/사진제공=내일투어


개별자유여행 전문 여행사 내일투어가 중세 도시 고성 호텔에서 숙박하는 특별한 상품을 내놨다. 영화 '미드나잇 인 파리'에서처럼 환상적인 시간 여행을 꿈꿀 수 있는 특별한 여행이 기대된다.

'프랑스 고성 호텔 금까기'는 △누아제 △데스클리몽 △몽빌라젠느 △디본느 △릴 △디센부르 △샤또 드 질이 △아르티니 △도멘 드 보브아 △슈아쇨 등 총 10개의 고성 상품이 있다. 프랑스를 대표하는 도시 파리와 함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스트라스부르, 중세 귀족들의 고급 별장지였던 샹티이, 고딕 양식의 대성당으로 유명한 샤르트르, 동화 같은 고성으로 둘러싸인 도시 뚜르 등을 여행하며 100년 이상 된 고성에서 묵을 수 있다.

고성 호텔 금까기의 특징은 파리에서 3시간 이내 인기 도시에 자리한 고성 호텔 중 호텔 평가 사이트에서 높은 평점을 얻은 곳만 엄선했다는 점이다. 또한 파리에서 고성이 위치한 기차역까지는 고속 왕복 열차로, 기차역에서 고성 호텔까지는 왕복 픽업 차량으로 이동해 편리하다.

누아제 고성/사진제공=내일투어

누아제 고성/사진제공=내일투어


여기에 파리 여행을 풍성하게 만들어줄 세느강 유람선 탑승권, 파리 시내 상세 지도, '프랑스로 가출하기' 가이드북, 몽쥬 약국 할인 쿠폰, 시크 아웃렛 및 맥아더글렌 아웃렛 VIP 할인쿠폰, 포토북 1만원 이용권까지 포함했다. 가격은 5박7일 고성 호텔 2박 기준으로 182만원 부터다.

샤르트르에서는 데스클리몽 고성에서 숙박하는데, 숲으로 둘러싸인 넓은 부지에 15세기 고성과 프랑스식 정원, 호수가 있어 여유롭고 운치 있다. 구시가지 전체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스트라스부르에서는 릴 고성에서 묵을 수 있다. 17세기에 축성돼 19세기 초 개인 저택으로 사용되다 개조된 곳으로 스트라스부르의 구시가지와 아름다운 릴강이 한눈에 보이는 위치에 있다. 앙부와즈에 위치한 아르티니 고성은 18세기에 완공됐으며 프랑스 뚜르 지방의 전통적인 고성 형태를 지녔다. 이탈리안 스타일로 가꿔진 정원은 빈티지함과 로맨틱함을 보여준다.


손정숙 내일투어 유럽팀 차장은 "고성 호텔 금까기는 프랑스에서 가장 현대적인 도시 파리와 묵직한 전통을 지닌 중세 도시를 모두 체험하는 상품"이라며 "로맨틱한 고성에서 묵으며 프랑스 여행의 진짜 매력을 느낄 수 있어 가족여행객, 커플여행객에 추천한다"고 말했다.

김유경 기자 yunew@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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