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은동아 김사랑, 망언 종결자? "긴 다리 때문에 스타킹 신으면…"

사랑하는 은동아 김사랑

[스포츠서울] 배우 김사랑이 JTBC 금토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에 출연하는 가운데 그녀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11년 4월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김사랑의 광고 촬영 현장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김사랑은 분홍 민소매티와 흰색 핫팬츠로 광고 촬영에 임했고, 보정이 필요없는 몸매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인터뷰에서 김사랑은 "몇 등신이냐"는 질문에 "8등신은 되지 않겠냐"면서 "(머리가 작고 몸이 긴 것) 둘 다 겠죠"라며 비결을 설명했다.

이어 김사랑은 "긴 다리 때문에 버스나 극장에서 불편함을 느낀다"고 말해 망언 종결자로 등극했다. 또한 김사랑은 "긴 다리 때문에 팬티스타킹을 신으면 끝까지 올라가지 않는다"고 말했다.

사랑하는 은동아 김사랑에 네티즌들은 "사랑하는 은동아 김사랑, 헉", "사랑하는 은동아 김사랑, 어머나", "사랑하는 은동아 김사랑, 진짜?", "사랑하는 은동아 김사랑, 비율 갑", "사랑하는 은동아 김사랑, 대박", "사랑하는 은동아 김사랑, 우와", "사랑하는 은동아 김사랑, 예쁘다", "사랑하는 은동아 김사랑, 진짜 비율 좋다", "김사랑, 어메이징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사랑이 출연하는 JTBC '사랑하는 은동아'는 오는 29일 오후 8시40분에 첫방송될 예정이다.

장우영기자 news@sportsseoul.com

사진=스포츠서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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