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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교’ 김고은 파격데뷔, 노출로 한 방에 뜬 女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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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뜨려면 벗어라?

많은 배우들이 파격적인 연기변신을 보여주기 위해 노출을 선택한다. 특히 신인 배우가 과감하게 노출했을 때 그 결과는 모 아니면 도지만 성공했을 경우 단 번에 스타덤에 오르기도 한다.

노출로 대중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얼굴을 알린 여배우는 1994년으로 올라간다. 정선경은 당시 신인 배우로 데뷔작 장선우 감독의 ‘너에게 나를 보낸다’에서 전라연기와 실연에 가까운 성행위 장면으로 섹스어필을 하며 일약 스타가 됐다.

영화 ‘박쥐’에서 수위 높은 노출연기에 도전한 김옥빈은 이 영화를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가 됐다. 얼짱 출신인 김옥빈은 그저 얼굴만 예쁜 배우로 대중에게 큰 인상을 남기지 못했다.

하지만 ‘박쥐’에서 정체불명의 피를 수혈 받고 뱀파이어가 된 신부(송강호)와 농도 짙은 베드신을 소화해낸 김옥빈은 제42회 시체스 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까지 거머쥐었다.

또한 요즘 신인 여배우 김고은이 영화 ‘은교’에서 센세이셔널한 전라노출로 크게 주목받고 있다. 김고은은 무려 300대 1의 오디션을 뚫고 정지우 감독에게 발탁된 신예로 충격적인 스크린 데뷔식을 치른다.


극중 김고은은 70세 노인 이적요(박해일 분)의 일상을 단 번에 흔드는 17세 여고생 한은교 역을 맡았다. 한은교는 순수와 관능을 동시에 지난 인물로 김고은은 극중 70세 천재 시인 이적요(박해일 분)과 시인의 제자 서지우(김무열 분)과 각각 정사신을 펼친다.

정지우 감독의 영화 ‘해피엔드’에서 파격적인 정사신으로 놀라움을 안겨주며 배우로서 한 단계 더 도약한 전도연이 있어 김고은은 ‘제 2의 전도연’이라 불리기도 한다.

이외에도 ‘쌍화점’에서 전라노출 연기를 선보였던 송지효는 호평을 받으며 이후 예능과 드라마에서 활약하고 있다. 배두나는 21살 때 ‘청춘’에서 처음 노출 연기를 시도해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여배우들의 파격적인 노출연기, 득이 될 수도 실이 될 수도 있지만 분명한 사실은 대중들의 눈을 사로잡는 것이다. 김고은에 이어 영화 ‘후궁’의 조여정, ‘돈의 맛’의 윤여정이 이슈를 불러일으키며 여배우들의 19금 열풍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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