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전현무, 매생이 제모에 "'무한도전' 굴욕 누드 속상"

사진: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 리뷰스타=송수현 기자] ‘나 혼자 산다’ 전현무가 제모에 성공했다.

2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전현무는 여름을 맞아 옷장정리, 차 정비에 나섰다.

이날 전현무는 차 정비를 마친 후 제모상담을 하러 갔다. 상담을 하던 중 "제일 충격 받았던 게 '무한도전'을 할 때 거기 (식스맨 후보로) 나온 사람들의 굴욕 사진을 보여주지 않냐"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굴욕사진으로 누드를 보여주더라"라며 ‘무한도전’에서 공개된 자신의 모습에 속상해했다.

이에 직원은 가슴털 왁싱을 추천하며 "정 안들 비주얼"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전현무는 "반달곰 같지 않냐"며 가슴털만큼은 사수하겠다는 의지를 확고하게 했다.

결국 전현무는 다리털과 배에 있는 털을 제모했다. 제모 왁싱에 비명을 지르던 전현무는 "상처와 혈관을 처음 봤다 뿌듯하다. 부드럽다. 돌 지난 아기피부 같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나 혼자 산다 전현무”, “나 혼자 산다 전현무 제모”, “나 혼자 산다 전현무, 비포 애프터 너무 웃겨”, “나 혼자 산다 전현무, 웃기다”, “나 혼자 산다 전현무 제모, 매생이 없어졌네요”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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