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연 '웃기는 여자'였다! 탤런트 변신 성공

김가연, 알고 보면 '웃긴 여자'. 배우 김가연이 과거 개그우먼 시절을 고백했다./더팩트DB

김가연 '알고 보니 개그우먼 출신'

배우 김가연이 과거 MBC공채 개그우먼이였던 사실이 알려져 눈길을 끈다.

김가연은 20일 방송된 KBS'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김가연은 MBC 개그우먼 시절을 고백했다. 김가연은 "박명수의 1년 후배다"라며 "MBC 공채 개그맨 5기로 데뷔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가연은 "그때는 전라도 사투리 개그를 했다. 예쁘장한 얼굴로 사투리를 하니까 다들 재밌어하더라"며 "개그우먼이 되면 쉽게 탤런트실로 옮길 수 있을거라 생각했다. 개그도 연기의 일부라 생각한다"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김가연의 솔직한 고백에 누리꾼들은 "김가연, 웃기는 거 한번 보고싶다", "김가연, 개그는 얼마나 잘하려나", "김가연, 임요환은 좋겠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더팩트 ㅣ 김동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