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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28일 본회의서 공무원연금법 처리키로 합의

메트로신문사 김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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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공무원연금특위 여야 간사인 새누리당 조원진(왼쪽), 새정치민주연합 강기정 의원이 20일 오전 국회 안행위 소회의실에서 만나 인사말을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국회 공무원연금특위 여야 간사인 새누리당 조원진(왼쪽), 새정치민주연합 강기정 의원이 20일 오전 국회 안행위 소회의실에서 만나 인사말을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여야, 28일 본회의서 공무원연금법 처리키로 합의

국회 공무원연금개혁특위 여야 간사였던 새누리당 조원진, 새정치민주연합 강기정 의원이 20일 오전 국회에서 만나 28일 본회의에서 공무원연금법 개혁안을 처리하기로 공식 합의했다. 이들은 5월2일 여야가 합의한 공무원연금법 개혁안을 지켜야 한다는데 뜻을 같이 했다.

사회적 기구 구성 및 운영에 관한 규칙안을 마련하기 위해 학계·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도 진행하기로 했다. 또 국민연금에 대한 국민적 불신을 초래할 수 있는 발표를 자제할 것을 여야 및 정부에 촉구하기로 했다.

김서이 기자 redsun217@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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