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막잇슈] '창렬스럽다'·'혜자스럽다'…이게 대체 무슨 말?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요즘 인터넷을 보면 '창렬스럽다', '혜자스럽다'는 표현을 종종 듣게 되는데요. 이게 대체 무슨 말인지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사건의 발단은 2009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당시 국내 편의점 브랜드 GS25는 배우 김혜자씨를 모델로 내세운 '김혜자 도시락'을 출시했습니다. 이 도시락이 큰 인기를 끌며 온라인상에는 '혜자스럽다'는 말이 '가격에 비해 물건의 양과 질이 좋다'는 고유명사로 사용되기 시작했죠. 문제는 비슷한 시기에 출시된 라이벌 도시락 '김창렬의 포장마차'였는데요….

[이투데이/온라인뉴스팀 기자(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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