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이기성 기자] 미국 이통사 AT&T를 통해 출시가 임박한 것으로 알려진 삼성전자의 갤럭시S6 액티브에 대한 스펙이 이미 알려진 것과는 다르다는 외신의 정보가 포착됐다.
지난 14일 에반 블래스의 이블릭스(evleaks) 트위터 계정을 통해 홍보 이미지가 유출된 삼성전자 갤럭시S6 액티브는 외신을 통해 방수방진 기능과 마이크로SD카드 슬롯, 물리버튼, 그리고 착탈식 배터리를 채택한 것으로 알려져 큰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지난 16일(현지시각) 미국 IT 전문 매체 GSM아레나는 이블릭스(evleaks)를 통해 추가로 정보를 입수해 자사의 홈페이지에 갤럭시S6 액티브의 스펙 정보를 업데이트 했다.
지난 14일 에반 블래스의 이블릭스(evleaks) 트위터 계정을 통해 홍보 이미지가 유출된 삼성전자 갤럭시S6 액티브는 외신을 통해 방수방진 기능과 마이크로SD카드 슬롯, 물리버튼, 그리고 착탈식 배터리를 채택한 것으로 알려져 큰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지난 16일(현지시각) 미국 IT 전문 매체 GSM아레나는 이블릭스(evleaks)를 통해 추가로 정보를 입수해 자사의 홈페이지에 갤럭시S6 액티브의 스펙 정보를 업데이트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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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6일 GSM아레나에 업데이트 된 '삼성전자 갤럭시S6 액티브' 스펙 정보
업데이트 된 스펙 정보에 따르면 갤럭시S6 액티브는 엑시노스7420 프로세서, 5.1인치 AMOLED 디스플레이, 후면 1600만 화소, 전면 500만 화소 카메라 등을 장착한 것으로 표기됐다.
다만 이미 알려진 것과 달리 마이크로SD카드 슬롯이 없고, 교환 가능한 착탈식 배터리가 아닌 3500mAh 용량의 일체형 배터리가 탑재된 것으로 표기된 사항이 눈에 띈다.
GSM아레나는 스펙 페이지 하단에 해당 정보가 100% 정확하다는 것을 보장할 수 없다고 단서를 붙이긴 했으나 해당 정보의 출처가 유출된 홍보 이미지를 공개했던 이블릭스(evleaks)라는 점에서 신뢰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홍보 이미지와 예상 스펙이 유출된 직후 누리꾼들은 "디자인을 제외하고 현재 시판중인 갤럭시S6의 단점을 모두 보완했다"라는 평가를 내리며 큰 관심을 내비쳤다. 하지만 이번 정보대로라면 갤럭시S6 액티브 역시 파생 제품의 그늘을 크게 벗어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갑론을박 소문만 무성한 갤럭시S6 액티브는 이달 중 AT&T를 통해 발매될 예정. 최종 스펙은 뚜껑을 열어보기 전에는 아무도 모를 일이 돼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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