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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데일리] 공무원 연금개혁안 처리 무산 후폭풍…정국 급랭

아주경제 이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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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종목 뉴스
▷정치권 모두가 패자, ‘公연금’ 무산 후폭풍에 정국 급랭
- 공무원연금 개혁안 처리 무산으로 정국 급랭 가속화, 합의 정치 간데없고 강 대 강 대치만 남아.
- 7일 여야는 공무원연금 처리 무산 둘러싼 책임론 공방. 여당의 원포인트 국회, 야당의 5월 임시국회 모두 쉽지 않은 상황.

▷[2015 주택종합계획] 공공임대 12만가구 역대 최대…주거지원 20% 증가
- 국토교통부, 올해 건설임대 7만 + 매입·전세임대 5만 등 12만가구의 공공임대주택 공급. 서민주거안정 방점.

- 임차보증금·구입자금 지원 20만5000가구, 주거급여 최대 97만 가구
- 주택공급은 준공물량 기준 올해 43만4000가구로 전망. 공공주택은 8만8000가구.
- 주택기금 통해 8만5000가구에 내 집 마련 지원.

- 재개발·재건축 사업절차 간소화 등 재정비 사업 규제 정상화.
- 공공임대, 기업형임대 공급, 임차보증금 반환보증 지원 강화, 리모델링 활성화 등.

▷옐런 "증시 고평가ㆍ거품 위험"…9월 금리인상설 다시 대두

-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 6일(현지시간) 워싱턴DC 국제통화기금(IMF) 본부에서 열린 ‘금융과 사회’ 포럼에서“현재 미국 주식의 가치가 전반적으로 꽤 높게 평가돼 있다”고 언급.
- 옐런은 이와 관련해“(거품)위험 가능성이 있다”며, "장기 금리가 매우 낮아서 연준이 금리를 올리기 시작하면 채권 수익률이 급등할 수 있다”고 전망.
- 시장에서는 “9월 전후 금리 인상을 시사한 것”이라는 관측.

▷코스피 결국 2100선 붕괴...'옐런의 경고'에 출렁
- 7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3.58포인트(0.65%) 하락한 2091.00으로 마감.
- 옐런 연준 의장이 "주식시장 밸류에이션(평가가치)이 다소 높은 상황"이라고 경고한 것이 영향을 줘.
- 외국인은 사흘만에 '팔자'로 돌아서 729억원어치를 팔며, 지수를 끌어내려.
-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14포인트(1.07%) 오른 673.08로 마감하며 5거래일 연속 하락 후 반등.

▷KT '데이터 요금 시대' 개화 앞당겨... SKT·LGU+는 요금체계 개편 중
- 7일 KT, 업계 최초로 2만원대에 음성과 문자(SMS)를 무제한으로 사용하고 데이터는 이용량에 따라 요금을 선택할 수 있는 데이터 선택 요금제를 선보여.
- 월 최저 2만 9900원(299요금제)에 통신사에 관계없이 무선간 통화를 무한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게 특징.
- 남은 데이터는 이월하고, 부족하면 당겨쓰는 ‘데이터 밀당’ 이라는 사용방식을 도입.
-경쟁사인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도 현재 새로운 데이터 요금제 출시를 위해 미래창조과학부와 인가 절차 및 협상을 진행 중.

▷삼성전자, 평택서 세계 최대 규모 반도체 공장 첫삽…2017년까지 15조6000억 투자
-삼성전자, 평택고덕산업단지 기공식 개최.
-1단계 투자(1기 라인)에 15조6000억원 투입.
-평택공장 총면적은 283만㎡(약 85만평) 규모로 이는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장 가운데 가장 큰 규모. 기존 가장 큰 화성 사업장의 2배.

▷윤부근 사장 "2018년 국내 빌트인 가전 시장서 6000억원 목표"
- 윤부근 삼성전자 CE부문 대표(사장), 7일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2015 삼성 셰프컬렉션 미디어데이'를 통해 냉장고, 인덕션 전기레인지, 전기오븐, 식기세척기 등 프리미엄 생활가전으로 구성된 '셰프컬렉션 풀 라인업'을 공개. 2018년까지 국내 빌트인 가전시장을 두 배(1조원)로 성장시키겠다는 목표 밝혀.
- 윤 대표, “셰프컬렉션 제품군 4종을 완성함으로써 한국 뿐 아니라 미국, 유럽 시장에 진출해 기존 강자들과 경쟁할 것”이라며 “기술이 아닌, 사용자들에 대한 배려를 담아냈다는 점에서 승부가 가능하다고 본다”고 강조.

▲주요 종목 리포트
▷GS리테일, 실적으로 보여줬다 <현대증권>
-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1조3200만원(+17%YoY), 397억원(+213%YoY, 영업이익률 3.0%)을 기록하며 당사와 시장예상치를 크게 상회.
- 점포수 증가, 담배가격 인상, 그리고 PB 상품군의 매출 증가로 편의점 사업 매출액 증가. 재고담배로 인한 일시적인 손익 증가 및 감가상각비와 판매수수료 부담 완화 효과로 인해 영업이익도 늘어.
- 점포수 증가 및 담배가격 인상 효과, 감가상각비 및 판매수수료 부담 완화 효과는 올해 매 분기 나타날 전망.
- 수퍼마켓 업황이 서서히 개선되고 있다고 판단하며, 빠른 수익성 개선은 어렵겠지만 추가적으로 나빠질 요인은 없어. 목표주가 4만5000원에서 5만원으로 상향조정.

▷삼성전자, 평택 라인 투자의 의미
- 삼성전자는 평택라인 투자 진행으로 반도체 매출 규모를 두 배 이상으로 성장시킬 수 있는 기반 조성.
- 평택 라인 증설 효과에 대해 시뮬레이션 결과, 평택 라인이 100% 완공될 경우 매출은 15년 매출의 두 배 성장 기준으로 반도체만 약 90조원, 영업이익은 30조원 시현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
- 향후 3D NAND와 시스템 반도체를 근간으로 인텔을 넘어서는 종합 반도체 업체로 성장 예상.
- 삼성전자 반도체 라인이 기존 화성과 기흥에서 평택까지 확장됨에 따라 삼성전자 반도체 협력사의 활동범위도 확대될 전망.
− 특히 반도체 전공정 장비 업체 및 소재업체 최대 수혜 예상. 해당 인프라 공사 및 장비 투자는 2015년부터 향후 5년간 진행될 것으로 판단.

▷CJ제일제당, 1분기 리뷰 : 바이오 사업을 통한 이익 개선의 기회 증가 <메리츠종금증권>
- 1분기 실적: 식품사업에서의 곡물가격 하락 효과와 바이오 사업의 수익성 개선으로 영업이익은 예상 대비 20%를 상회한 호실적 시현.
- 바이오 사업은 핵산과 트립토판의 높은 수익성 시현, 메티오닌의 가동률 상승과 높은 판가 유지에 따른 이익 공헌 증가와 향후 라이신 가격 회복에 따른 추가 이익 개선으로 당사의 전망을 상회한 실적 기대.
- 음식료 업종은 지난해 4Q 전반적으로 발생한 주가 조정이 1Q 에 적정 가치까지 빠르게 회복된 상황. 이익 전망 상향 가능한 종목에서 추가 상승 기회를 찾을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CJ 제일제당의 투자 매력은 여전히 존재.

▲전일 장 마감 후 주요 공시
△GS는 연결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980억31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87.5%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신성에프에이는 올해 1분기 잠정 영업이익이 14억91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3%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네오위즈인터넷이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184억6000만원 규모의 제 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NHN엔터테인먼트는 구주매입 및 제 3자배정 유상증자 참여를 통해 네오위즈홀딩스가 보유한 네오위즈인터넷 주식 603만4640주를 인수한다고 공시했다.

△KCC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676억8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액정 평판 디스플레이 제조업체 젬백스테크놀러지는 한국거래소의 현저한 시황변동 관련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현재까지 자금조달 방안에 대해 계속 검토 중이지만 확정된 바는 없다"고 밝혔다.

△한라비스테온공조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801억65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4%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CJ헬로비전은 연결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268억77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10%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지역난방공사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598억15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3.8%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삼환까뮤는 한국거래소의 기업분할 추진설 관련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기업분할을 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CJ오쇼핑은 연결기준 올해 1분기 잠정 영업이익이 631억48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2%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주요 뉴스
▷美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소폭 반등, 예상 하회

▷그리스 재무장관 "채권단과 최후 협상 준비…2주내 합의"

▷美 하원/시의원 총선 개시…'브렉시트' 촉각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의회 과반의석 간신히 확보

▷WTI는 전일대비 하락 마감. 다음달 예정된 OPEC 회의에서 회원국들이 생산량 감축을 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 공급과잉 우려감 작용. 달러화 강세도 유가 하락압력으로 작용.

▲펀드 동향
▷ 국내 주식형펀드, 527억원 빠져나가며 4거래일 연속 순유출 기록. 해외 주식형 펀드는 61억원 이탈하며 순유출 전환.(6일 기준, ETF 제외)
▷ 머니마켓펀드(MMF), 설정액 2조7151억원 순유입으로 총 설정액 112조9872억원, 순자산총액은 114조340억원.

▲오늘의 증시 일정
▷미국, 4월 비농업부분 고용자수 변동/ 4월 실업률/ 3월 도매재고 전월비

▷중국, 4월 무역수지

▷독일, 3월 산업생산/ 3월 무역수지

▷일본, 4월 공작기계 수주

이수경 dreamer@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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