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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셰프컬렉션 냉장고© News1 2015.02.10/뉴스1 © News1 |
(서울=뉴스1) 최명용 기자 = 음식을 신선하게 보관하고 맛있게 요리하고 깔끔하게 정리하는 것까지...
삼성전자가 요리의 시작과 끝을 아우르는 셰프컬렉션 풀라인업을 갖췄다. 종전까진 냉장고를 중심으로 마케팅을 벌여왔으나 앞으론 요리와 뒷정리까지 셰프컬렉션을 통해 관리하는 더 편리한 세상을 만들고 있다. 윤부근 사장인 여기에 사물인터넷까지 더해 더 편하고 윤택한 삶을 만들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7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셰프컬렉션 미디어데이를 갖고 올해 프리미엄 가전 신제품을 출시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셰프컬렉션 냉장고로 상냉장 하냉동 2도어 제품을 내놓았다. 이 제품은 기존 4도어 셰프컬렉션 냉장고의 주요 특징인 내부 온도 편차를 ±0.5℃ 이하로 관리하는 '셰프 모드'와 온도 변화를 최소화 시켜주는 독립냉각'ㆍ'메탈쿨링' 등 혁신적인 미세정온 기술이 그대로 적용했다.
또 초고효율 단열재를 사용해 내부공간 활용을 극대화시킨 '스페이스 맥스' 기술을 통해 기존 빌트인 제품보다 30% 이상 증가한 343리터의 용량을 구현했다. 특히 위치할 장소에 밀어 넣는 슬라이드 인 타입 설계로 주방 가구 구조 변경이나 추가 시공 부담 없이 간편하게 설치해 실용성과 사용성까지 높였다.
셰프컬렉션 인덕션 전기레인지는 상판 글라스 아래에 LED를 이용한 '버츄얼 플레임(가상불꽃)'을 채용해 제품의 작동 여부와 화력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안전성과 편리한 조리를 할 수 있는 제품이다. 부드러운 움직임의 ‘마그네틱 다이얼’은 터치 방식보다 쉽고 정확한 조작이 가능하고 자석 방식으로 간단히 탈부착이 가능해 요리 후 더욱 깔끔하게 청소할 수 있다. 한 쪽에 마련된 ‘와이드 플렉스 존’은 면적이 넓은 조리기구를 사용하거나 한 번에 여러 가지 요리를 동시에 준비할 때 효과적이다.
셰프컬렉션 전기오븐은 조리 중인 음식에 열과 수분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100℃ 이상의 미세한 초고온 증기를 오븐 내부에 빠르고 균일하게 분사하는 '고메 베이퍼' 기술을 적용해 요리의 맛 뿐만 아니라 겉은 바삭하면서 속은 부드러운 최상의 식감을 선사한다. 또 풀터치 LCD 디스플레이를 채용해 간단한 터치로 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는 스마트 컨트롤 기능도 갖췄다.
셰프컬렉션 식기세척기는 제품 하단 뒤쪽으로부터 쏘아진 강력한 수압의 물이 식기세척기 내부 벽과 천정에서 폭포수와 같은 거대한 물의 장벽으로 만들어지며 아래로 쏟아져 내리는 워터월 방식을 채용, 구석에 있는 접시까지 모두 깨끗하게 세척하는 혁신적인 제품이다. 그동안 만들어진 식기세척기는 회전하는 물을 이용해 식기를 세척해 구석에 있는 식기엔 물기가 제대로 닿지 않는 문제가 있었다.
또 좌우로 세척 구간을 선택해 원하는 부분만 더욱 강하고 집중적으로 세척하는 ‘존 부스터’ 기능을 제공하고, 다양한 형태의 그릇과 큰 냄비까지 쉽게 수납할 수 있는 ‘플렉스 바스켓’을 채용해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윤부근 사장은 "현실로 다가오는 IoT와 퓨쳐홈에 대한 기대 속에 홈의 역할은 확장되고 변화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소비자를 세심히 배려한 다양한 혁신 제품들로 일상 생활의 질을 더욱 향상시키고 품격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xp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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