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파니 미초바 운동도 잘했다…'모자의 주인공은 빈지노?' [스포츠투데이]

[스포츠투데이 문선호 기자] 빈지노와 열애설이 터진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가 스케이트 보드를 타는 사진을 게시했다. 네티즌들은 그가 쓰고 있는 모자가 전체적인 패션과 어울리지 않아 누군가가 씌워 준 모자가 아닌지 의문을 제기했다.

스테파니 미초바는 지난 2일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에 "About to find out if this was a good idea or a very bad idea(알아내려 한다. 좋은 생각인지 아주 나쁜 생각인지)"라는 글과 함께 빨간 모자를 쓰고 스케이트 보드를 타고 있는 사진을 게시했다.

그러자 이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저 모자의 주인공은..?" "설마..?" "혹시..?"라는 글을 남겨 현장에서 열애설의 상대인 빈지노와 함께 있었던 게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사진 속 스테파니 미초바가 입은 옷은 그가 쓰고 있는 빨간 모자와 어울리지 않아 누가 씌워 준 모자라는 추론이 가능하다.

한 네티즌은 "Have a good time with zino(지노와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라는 글을 남기며 스테파니 미초바 빈지노 두 사람의 열애를 응원하는 글을 남기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문선호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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