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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뽑힌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들. 미국의 대표 속옷 브랜드 빅토리아 시크릿이 새 시즌을 맞이해 10명의 모델을 새롭게 뽑고 새로운 화보를 공개했다. /빅토리아시크릿 인스타그램 |
빅토리아 시크릿, 새로운 시즌 책임질 10명의 신참모델 선발
세계적인 속옷 브랜드 빅토리아 시크릿이 새로운 시즌을 맞아 활동하게 될 모델들의 화보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빅토리아 시크릿은 2일(이하 한국시각) 공식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이번시즌 엔젤들'이란 제목으로 여러장의 화보 사진을 올렸다.
이날 공개된 화보엔 치열한 경쟁을 뚫고 이번 시즌에 활동하게 될 새로운 10명의 모델이 각각 개성을 뽐냈다.
이들은 흑백 누드부터 속옷 화보까지 다양하게 소화하며 먼 훗날 자신도 미란다 커 처럼 빅토리아 시크릿의 '뮤즈'가 되길 소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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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혹적인 모델들의 누드화보. 이번 시즌에 활동하는 모델은 10명의 새로운 멤버 외에도 기존 모델들도 포함됐다. /빅토리아 시크릿 인스타그램 |
이번에 뽑힌 10명의 모델 외에도 전 시즌에서 활동했던 모델 또한 이번 시즌에서 함께 활동하게 된다.
지난해 빅토리아 시크릿의 간판 모델로 활동했던 알렉산드라 엠브로시오, 안드리아나 라마, 캔디스 스와네포엘, 릴리 알드리지가 그 주인공이다.
새롭게 합류한 모델 10명은 러시아 출신 모델 케이트 그리고리예바, 미국 출신 테일러 힐과 마사 헌트, 자스민 툭스, 스웨덴의 엘사 호스크, 폴란드 출신 모니카 야가시아크, 북 아일랜드의 스텔라 맥스웰, 브라질의 라이스 히베이루, 포르투갈 출신 사라 삼파이오, 뉴질랜드 로미에 스트레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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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들처럼 세계적인 스타가 될거랍니다~' 새롭게 이름을 올린 모델들이 세계적인 인기를 모을지 사람들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 /빅토리아 시크릿 인스타그램 |
단순한 속옷 모델이 아닌 매년 다양한 퍼포먼스를 통해 세계적인 패션쇼를 보여주고 있는 빅토리아 시크릿. 이번에 뽑힌 모델들이 앞선 선배 미란다 커와 캔디스 스와네포엘 처럼 경제지 포브스에 이름을 올리는 '거물'이 될지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더팩트ㅣ성지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