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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공무원연금 개혁 '사수'…6일까지 '출국금지'령

머니투데이 하세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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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6일 본회의에 앞서 의총 개회…주요 법안 통과시까지 국외활동 자제령]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외교·안보 대책 당정협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당정은 이날 미일방위협력지침,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미국 상하원 합동연설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하고 우리 국익을 위한 대책 마련에 주력했다. 2015.5.1/사진=뉴스1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외교·안보 대책 당정협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당정은 이날 미일방위협력지침,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미국 상하원 합동연설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하고 우리 국익을 위한 대책 마련에 주력했다. 2015.5.1/사진=뉴스1


4월 임시국회 내 공무원연금 개혁을 마무리짓기 위해 새누리당이 마지막 본회의가 열리는 오는 6일까지 소속 의원들에 대한 출국 자제령을 내렸다.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2일 "6일 본회의에서는 '공무원연금법 개정안'을 비롯한 주요 법안들이 처리될 예정"이라며 "의원님들께서는 4월 임시회가 종료되는 시점까지 일체의 국외활동을 자제해 주시기 바란다"는 내용의 문제메시지를 소속 의원들에게 보냈다.

오는 6일 본회의에 앞서 오전 10시에는 의원총회도 연다. 새누리당은 이 자리에서 공무원연금개혁 특위의 합의사항 결과 보고받고, 정치개혁특위의 진행경과와 본회의 주요 처리법안 보고를 받을 계획이다.

유 원내대표는 "의원님들께서는 당일 의원총회에 한 분도 빠짐없이 전원 참석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공무원연금 특위의 마지막 활동 시한인 이날 여야는 오전부터 공무원연금 특위 법안심사소위를 열어 공무원연금 개혁안과 지금까지 올라온 공무원연금법안들을 심사중이다.


법안소위에서 최종안이 의결되면 여야 대표와 원내대표가 오후 5시 '2+2 회동'을 열고 합의안을 최종 추인할 계획이다. 여야는 지도부 회동 후 곧바로 특위 전체회의를 개최해 개혁안을 통과시킨다는 방침이다.

하세린 기자 iwrit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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