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수진 기자] 공무원연금 개혁 실무기구가 1일 오후 단일 개혁안에 전격 합의했다.
개혁안은 연금 지급률(받는 돈)을 1.7%, 기여율(내는 돈) 9%를 골자로 한다. 이 방안이 확정될 경우 평균소득(447만원) 기준으로 환산한 연금액은 255만원에서 228만원 가량으로 10% 정도 깎이게 된다. 또 한달 연금보험료는 기존 40만원에서 51만원 수준까지 오른다. 더 내고 덜 받는 방향으로 공무원연금이 개선되는 셈이다.
실무기구 단일안 도출에 따라 여야는 곧 국회 공무원연금 개혁 특별위원회를 열어 의결을 위한 논의를 시작할 예정이다. 여야 원내대표는 이날 회동서 합의안을 추인 후 내용을 발표한다.
sjp1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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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안은 연금 지급률(받는 돈)을 1.7%, 기여율(내는 돈) 9%를 골자로 한다. 이 방안이 확정될 경우 평균소득(447만원) 기준으로 환산한 연금액은 255만원에서 228만원 가량으로 10% 정도 깎이게 된다. 또 한달 연금보험료는 기존 40만원에서 51만원 수준까지 오른다. 더 내고 덜 받는 방향으로 공무원연금이 개선되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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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기구 단일안 도출에 따라 여야는 곧 국회 공무원연금 개혁 특별위원회를 열어 의결을 위한 논의를 시작할 예정이다. 여야 원내대표는 이날 회동서 합의안을 추인 후 내용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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