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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 기여율 9%, 지급률 1.7%로 합의

조선일보 신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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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공무원연금개혁 특별위원회 활동 시한을 하루 앞두고 실무기구가 1일 오후 5시 40분쯤 단일안을 도출했다.

실무기구는 공무원 단체와 정부, 여야 추천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 실무기구는 공무원들이 퇴직 후에 받는 연금 수령액 기준인 지급률은 기존 1.9%에서 1.7%로 단계적으로 내리는 방안에 합의했다. 또 공무원 재직 시 매월 월급에서 내야 하는 보험료 기준인 기여율은 기존 7%에서 9%로 올리는 쪽으로 합의했다.

실무기구가 단일안에 합의하면서 여야 원내대표가 곧 회동해 실무안 추인 여부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공무원 단체는 전날 실무기구에서 지급률과 관련해 내년부터 20년간 매년 0.01%씩 인하해 2036년 최종적으로 1.7%로 하는 방안을 제시했었다.

[신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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