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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합동지휘통제체계’ 성능개량 전력화 완료

헤럴드경제 신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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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신대원 기자] 한국군 합동지휘통제체계(KJCCS)가 운용시험평가에서 ‘전투용 적합’ 판정을 받고 1일부로 전력화됐다고 방위사업청이 밝혔다.

합동지휘통제체계는 합동참모본부가 육·해·공군과 해병대, 한미연합사령부 등과 각종 군사 및 전술정보를 유통하는데 이용하는 체계로 한국군은 1999년 최초로 전술지휘통제자동화체계(C4I)인 지휘소자동화체계(CPAS)를 운영한 이래 2007년 육·해·공군 C4I와 연동기능 등 합동작전 기능을 보강해 현재의 합동지휘통제체계로 전력화했다.

이번 성능개량을 통해 합동지휘통제체계의 서버처리능력이 2배 확장됐으며, 체계사용자 수용능력은 4배, 센터 서버간 통신시스템 자료 전송율인 네트워크 대역폭은 3.5배 확장됐다.

네트워크 단절과 장애 발생 등 우발상황시 즉각적인 전환운영이 가능하도록 센터 서버 3개를 동시 운용함으로써 효율성과 생존성도 크게 증대시켰다.

소프트웨어 측면에서는 위기·전시단계에서 수준별 결심지점 및 결심지원도표를 통합관리해 지휘관의 결심을 지원하는 통합결심지원체계를 신규개발하고 상황도 전면 개선, 타 체계와의 연동성 증가 등 개선이 이뤄졌다.

외국산 제품 위주로 구성됐던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을 국산으로 전환한 것 역시 또하나의 성과다.



김보현 방사청 지휘정찰사업부장(공군 준장)은 “합동지휘통제체계가 성능개량됨에 따라 네트워크 중심전의 핵심체계 성능이 향상됐다”며 “합참 중심의 합동전장의 기본개념인 정보전 위주의 통합전투능력을 포함한 작전수행능력이 한 단계 발전됨에 따라 향후 전장환경에서 최상의 전투력을 유지하는데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대원 기자/shind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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