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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맨 속편 제작, 엉덩이로 화제된 공주…또 나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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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나선 인턴기자]영화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이하 '킹스맨')의 속편이 제작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공주 역할을 맡았던 한나 엘스트롬의 재출연 여부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미국 연예 매체 더랩(The wrap)은 29일(현지시간) "'킹스맨'이 속편 제작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킹스맨'의 속편은 20세기 폭스와 매튜 본 감독이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아직 폭스 측은 공식 발표를 내놓지 않은 상태다.

이에 극중 스칸디나비아 공주로 등장한 한나 엘스트롬의 재출연 여부도 누리꾼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1981년 출생한 스톡홀롬 출신 배우 한나 엘스트롬은 영화 막바지에 엉덩이를 노출해 관객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호텔처럼 세팅되어 있는 감옥 안에서 주인공에게 수위 높은 19금 멘트를 날려 화제가 된 바 있다.


[킹스맨 속편 제작. 사진=영화 '킹스맨' 스틸]

[킹스맨 속편 제작. 사진=영화 '킹스맨' 스틸]


ent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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