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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 "공무원연금개혁, 선거에 이용해선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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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박완주 대변인 (사진=국제뉴스DB)

새정치민주연합 박완주 대변인 (사진=국제뉴스DB)


(서울=국제뉴스) 송가영 기자 = 새정치민주연합은 대변인 브리핑을 통해 "지난달 합의에 의해 가동 중인 원외협의체인 공무원연금개혁 실무기구가 주말도 없이 거의 매일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더 내고 덜 받는 연금개혁안의 기본전제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의견이 접근되고 있고, 구체적으로 얼마를 더 내고 얼마를 덜 받자는 수치에 대한 합의만을 남겨놓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정년연장과 임금피크제 도입, 소득재분배 기능의 포함 등 공무원연금개혁과 더불어 제도개선안에 대해서는 이견이 아직 많지만 합의에 이루기 위한 조정이 진행 중에 있다"고 언급했다.

박완주 대변인은 "어렵게 실무회의를 통해 개혁안을 만들어 합의에 접근하고 있어, 지금까지 새누리당과 박근혜정부가 했던 것처럼 일방적으로 몰아붙인다고 되는 일이 아니라는 사실을 과정과 결과로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해부터 새정치민주연합은 강조해왔지만, 공무원연금개혁의 기본전제는 대타협이다. 공무원연금개혁은 선거에 이용할 일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또 "합의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새누리당은 의원총회 및 결의대회를 하며 공무원연금개혁에 야당이 발목 잡는양 정치적인 해석을 해 왔다"고 주장했다.


이에 관해 "때문에 선거에 영향을 배제하기 위해 29일 선거 당일 오후 양당 원내대표와 원내수석부대표, 정책위의장, 특위 간사 등이 참여하는 '4+4 회담'을 열기로 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제 구부능선을 넘어선 공무원연금개혁을 정치에 이용하려 하지 말고, 국민을 바라보고 사회적 대타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해야 한다. 이에 새정치민주연합은 모든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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