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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공관서 “박근혜 정부 타도하자” 청년 11명 연행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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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공관 앞에서 정권 퇴진을 요구하는 내용의 전단을 뿌린 청년들이 경찰에 연행됐다.

28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공관 앞에서 ‘청년좌파’ 회원 등 11명이 총리 공관 앞에서 “박근혜 정부 타도하자” “파산정권 퇴거하라” 등의 문구가 적힌 전단을 뿌렸다.

이들은 “박근혜 정권 퇴진하라”는 구호도 외쳤다고 연합뉴스는 전했다. 경찰은 4차례 걸쳐 해산 명령을 내렸지만 청년들은 따르지 않았다. 경찰은 이들을 연행해 조사했다.

27일 오전 청년단체 회원을 포함한 20대 추정 청년 11명이 총리공관 인근에서 정권퇴진 시위를 하며 전단을 뿌리다 연행됐다. 전단에는 ‘파산정권 퇴거하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 연합뉴스

27일 오전 청년단체 회원을 포함한 20대 추정 청년 11명이 총리공관 인근에서 정권퇴진 시위를 하며 전단을 뿌리다 연행됐다. 전단에는 ‘파산정권 퇴거하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 연합뉴스


청년좌파 관계자는 “현 정부는 기능적·도덕적·정치적으로 파산했다는 주장을 하기 위해 일부 청년들이 목소리를 낸 것”이라고 말했다고 연합뉴스는 전했다.

지난 16일 세월호 참사 1주기를 맞아 정부가 주최한 ‘국민안전 다짐대회’ 행사장 앞에서 청년좌파 소속 남녀 청년 2명은 “이 정권은 파산했다”고 외치며 전단지 수백장을 뿌렸다. 이 전단에는 ‘대한민국 정부의 도덕적 정치적 파산을 선고합니다’ ‘남미순방 안녕히 가세요. 돌아오지 않으셔도 됩니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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