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제의받은 로비스트 의미는?… '만세 아빠' 송일국도 연기한 '섭외 대리인'

사진=SBS '로비스트'

클라라가 이규태 일광그룹 회장에게 로비스트 제안을 받았던 것으로 알려지며, 송일국이 출연한 드라마를 '로비스트'를 통해 친숙해진 '섭외 대리인'이 관심을 받고 있다.

SBS '로비스트'는 2007년 10월부터 12월까지 방영된 드라마로 무기거래 로비스트의 세계를 다뤄 더욱 이번 논란을 떠올리게 한다.

최근 삼둥이 아빠로 인기를 끌고 있는 송일국은 드라마 '로비스트'에 '해리' 역으로 출연했다. 송일국이 맡은 배역 '해리'는 자라온 환경 탓에 때론 거칠고 유들유들한 끼가 몸에 베어 있는 성격의 소유자, 캐릭터가 가진 이면성을 훌륭하게 소화한 연기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송일국은 극중 로비스트로 활동하며 만난 마리아(장진영 분)와 뜨거운 사랑을 펼쳐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기도 했다.

로비스트에 출연한 송일국을 본 누리꾼들은 "로비스트, 진짜 재밌었지" "로비스트, 송일국 지금은 애아빠지만 저때는..." "로비스트, 나름 대작이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로비스트는 특수한 이익집단의 이익을 추구하기 위해 정당, 의원등을 상대로 활동하며, 의사 결정 과정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사람을 뜻한다. '막후교섭자', '섭외 대리인'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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