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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100 가격의 절반 수준, 보급형 아스텔앤컨 'AK jr'

IT조선 이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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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잇 이상훈]지나치게 비싼 가격으로 인해 원성도 많이 샀던 아이리버가 자사의 고음질 포터블 오디오 플레이어 브랜드 '아스텔앤컨' 보급형 모델 'AK jr'을 정식 공개했다.
AK jr은 2012년에 처음 출시된 AK100의 하위 라인업으로, 두께가 8.9mm, 무게 93g으로 대폭 줄어들었다. 또한 최상위 모델인 AK240처럼 모서리로 갈수록 얇아지도록 해 6.9mm처럼 보이도록 효과를 줬다.
AK jr의 재질은 알루미늄이고, 볼륨 조절이 용이하다록 다이얼이 측면에 살짝 돌출되도록 디자인했다. 색상은 1세대 AK100과 달리 실버 색상으로 만들어졌다.


이 밖에 AK jr의 출력은 1.95Vrms로, 초기 AK100의 1.5Vrms보다 약 14% 증가했고 출력 임피던스 또한 220옴에서 2옴으로 변경됐다. 출력이 높아 임피던스가 높은 헤드폰들도 무리 없이 재생할 수 있다.
DSD 파일 재생 기능도 지원한다. AK jr은 2.8MHz의 DSD 파일을 PCM으로 변환해 재생할 수 있다. 또 PC나 맥에 USB로 연결해 외장 DAC로도 활용할 수 있다. 단, USB DAC로 활용할 경우에는 EQ 설정이 적용되지 않고 재생 포맷은 96kHz/24bit로 제한된다. 블루투스 4.0을 지원해 스마트폰으로 전화가 올 경우 AK jr이 알려준다.








디스플레이도 커졌다. AK jr은 기존 AK100보다 약 1.4배 커진 3.1인치 터치 LCD를 갖췄다. 해상도는 240x400 WQVGA 급이다.내장 메모리는 64GB이며 최대 64GB의 마이크로SD 카드를 사용할 경우 최대 128GB를 사용할 수 있다. AK jr에 사용된 DAC 칩셋은 1세대 AK100과 같은 울프슨 WM8740 DAC 칩셋이다.
이 제품은 4월 말부터 전 세계에 판매될 계획이며, 국내에는 28일부터 판매된다. AK jr의 가격은 50만원 대로 예상된다. 이상훈 기자 hifidelity@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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