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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 출처 | 방송화면 캡처
공무원연금
[스포츠서울] 공무원연금개혁안 처리 문제를 두고 여·야가 합의점을 찾아가고 있는 가운데 새누리당이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에게 한 발언이 주목받고 있다.
새누리당은 24일 김영우 대변인 브리핑을 통해 "작년 11월 28일,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새누리당이 공무원연금개혁에 나선 것은 매우 용기 있고 잘하는 일'이라고 언급했다"고 밝혔다.
또한 김 대변인은 "그리고 올해 3월 17일, 대통령과 여야 대표 3자 회동에서 공무원연금개혁에 대해 '몇 십 년 동안 지속될 수 있는 개혁이 돼야 한다', '합의 시한을 결코 가볍게 여기지 않는다'고 말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김 대변인은 "그런데 국민과 약속한 5월 2일을 코앞에 둔 지금, 문 대표는 발을 빼고 등을 돌렸다"며 "무책임한 '말 바꾸기'는 국민의 신뢰를 땅에 떨어뜨린다"고 일축했다.
김 대변인은 "국가의 미래와 국민 경제를 생각한다던 야당 대표의 발언이 실언이 되면, 국민들의 희망은 절망이 된다"고 주장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공무원연금, 합의 도달할까", "공무원연금, 제대로 처리하자", "공무원연금, 싸우지들 말고 처리하자"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여야는 국회 본회의 처리시한을 2주일를 채 남기지 않은 공무원연금 개혁안을 놓고 상당 부분 접점을 찾아가고 있다.서장원 인턴기자 new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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