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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라니와 바네사 아이리스 로이 부부. 출처=/페이스북 |
아시아투데이 이미현 기자 = 허핑턴포스트는 21일(현지시간)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레즈비언 부부의 만삭 사진에 대해 보도했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에 살고 있는 레즈비언 부부 멜라니와 바네사 아이리스 로이가 두 달 전 자신들의 임신한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렸을 때, 그들은 이런 폭발적인 반응을 예상치 못했다.
1년의 간격을 두고 차례로 임신한 두 사람이 같은 구도로 찍은 이 사진은 2주 전 브라질의 LGBT인권단체에 페이스북에 공유되면 급속히 퍼져나갔다.
이 둘의 사진에 무려 16만 명의 사람들이 ‘좋아요’를 눌렀다.
허핑턴포스트는 이들의 사진이 진정으로 아름답다고 평했다.
왼쪽 사진은 지난 해 바네사 아이리스가 아들 잭스를 태중에 두고 있을 때의 사진이고 오른쪽 사진은 올해 잭스가 태어난 후 멜라니가 딸 에로를 임신했을 때의 사진이다. 두 사람 모두 직접 임신과정을 겪고 싶어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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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 부부의 가족사진. 출처=/인스타그램 |
멜라니는 그들의 사진이 온라인 화제가 된 데 대해 “우리 가족이 다른 사람들에게 영감을 줬다는 사실이 정말 놀랍다”며 자신들의 사진이 다른 여성들에게도 아이를 갖도록 용기를 불어넣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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