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공무원노조, 24일 공적연금강화 준법투쟁

【양평=뉴시스】문영일 기자 = 경기 양평군청공무원노동조합은 24일 공적연금강화 준법투쟁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노조에 따르면 준법투쟁은 '연금을 연금답게' 분홍 배지 달기와 9시 출근, 6시 퇴근, 점심시간은 12시부터 1시까지로 지방공무원복무규정제2조(근무시간)에 준해 실시한다.

또 실과소 및 읍면에서는 이날 12시부터 1시까지는 업무를 보지 않기로 했으며 군민들은 이날 불편이 없도록 점심시간을 피해서 업무를 볼 것을 당부했다.

노조 관계자는 "군민과 공직자들의 노후가 추락되는 일이 없게 하기 위한 작은 몸부림인 만큼 군민들의 적극적인 이해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또 노조원들은 25일 오후 3시에 서울시청 광장에서 열리는 공적연금강화 투쟁 대 국민결의대회에 참여할 예정이다.

ctdes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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