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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유리 열애설 일본 반응 "이제 소녀시대가 아니라 '열애시대' 인듯"

아시아투데이 정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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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왼쪽), 오승환/사진=김태우 기자 thfo334@, 이병화 기자 photolbh@

유리(왼쪽), 오승환/사진=김태우 기자 thfo334@, 이병화 기자 photolbh@


아시아투데이 정지희 기자 = 야구선수 오승환과 소녀시대 유리의 열애설에 일본 팬들도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20일 한 매체는 유리가 오승환과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해 11월부터 본격적인 만남을 갖기 시작했고,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데이트를 즐겼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일본 누리꾼들도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등을 통해 열띤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오승환은 현재 일본 한신 타이거즈 소속으로 마운드에 오르고 있으며, 유리는 소녀시대 멤버로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모두 활동 중이기에 보다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주목할 만한 점은 지금까지 대부분의 아이돌 가수가 열애설에 휩싸일 때마다 “믿을 수 없다” “배신감을 느낀다” “거짓말이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던 일본 누리꾼들이 이번에는 매우 ‘쿨’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는 것. 개중에는 “이제는 ‘소녀시대’가 아니라 ‘열애시대’인 것 같다” “다음에 열애설이 공개될 멤버는 누구?”라며 비꼬는 반응을 보이는 이들도 있으나, 대부분이 두 사람의 사랑을 축복하는 분위기다.

특히 한신 타이거즈가 일본 내에서도 수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인기 구단인 만큼, 좋아하는 팀의 선수와 좋아하는 걸 그룹의 멤버가 열애 중이란 보도에 기뻐하는 반응이 압도적이다. 이미 윤아·티파니·수영·태연 등 다른 소녀시대 멤버들도 공개 연애 중이기 때문에 이번 오승환과 유리의 열애설에 대한 충격이 덜하다는 이들도 많다. 그런가 하면 행여나 오승환이 유리와의 연애 때문에 집중력이 떨어져 이번 시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하는 게 아닌지 우려하는 야구 팬들도 눈에 띈다.

한편 오승환과 유리 측은 열애설에 대한 공식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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