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일본 이어 국내서도 최고 흥행기록 도전

[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어린이날에 앞서 오는 4월 23일, 국내 개봉 예정인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정면승부! 로봇아빠의 역습’(이하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이 일본에 이어 국내에서도 극장판 시리즈 최고 기록 갱신을 예고하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짱구 연재 25주년 기념이자, 지금까지의 극장판 시리즈와는 차원이 다른 스케일의 액션, 코믹, 감동을 선사할 예정인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이 역대 최고의 흥행 기록과 최고의 관객만족도를 수립할 것으로 기대된다.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은 일본 개봉당시 180만명(최종수입 18.3억엔) 관객 동원으로, 국내 개봉한 극장판 시리즈들과 비교했을 때 최고의 기록을 수립하였다.

또한, 짱구 가족의 사투를 담은 강렬한 드라마는 단순히 코믹적인 요소뿐만 아니라 진정한 가족의 의미와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하며 진한 감동을 안겨주고 있는 것. 일본 개봉 당시에도"지금까지 짱구 시리즈 중에서 최고!", "짱구가 웃음뿐만 아니라 감동까지 안겨주다니", "액션, 코믹, 감동까지 완벽하다" 등 높은 평가를 아끼지 않았다.

이와 같이 뜨거운 반응은 국내에서도 이미 예고되고 있다. 슈퍼맨, 배트맨, 아이언 맨 등 역대 슈퍼히어로를 뛰어넘는 신개념 로봇 아빠의 등장만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은 스펙타클한 액션이 돋보이는 예고편, 블록버스터급 웃음 폭탄이 담겨있는 스틸 등 공개할 때마다 관객들의 열띤 반응이 이어지고 있는 것. 또한, 거대한 음모 앞에서 위험에 처한 가족을 구하기 위해 강력한 에너지를 발산하는 로봇 아빠의 모습은 진한 부성애와 함께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게 한다. 기존의 모험과 액션 위주의 시리즈와는 달리 가족에 대한 깊은 감동을 안겨주고 있어 어린이뿐만 아니라 학부모들에게도 높은 관심과 기대를 얻고 있다.

극장판 시리즈 사상 역대 최고의 흥행 기록을 예고하는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정면승부! 로봇아빠의 역습’은 거대한 음모에 맞서 싸우는 로봇 아빠와 짱구 가족의 사투를 그린 작품으로 4월 말, 국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윤기백 기자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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