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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공무원연금개혁특위 전체회의에서 노형욱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관이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15.4.14/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
(서울=뉴스1) 김유대 기자 = 국회 공무원연금 개혁 특별위원회는 14일 개혁안 도출을 위한 향후 의사일정을 합의했다.
특위는 이날 오후 전체회의에서 내달 1일 특위에서 개혁안을 확정하는 내용의 의사일정을 여야 합의로 의결했다.
특위는 오는 16일과 21일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23~30일은 법안심사소위를 가동한다.
법안심사소위에서는 공무원연금 제도 개선 법률안과 실무기구 심의 사항을 안건으로 다루게 된다.
이후 내달 1일 전체회의에서 실무기구에서 도출한 안에 대한 심의 및 의결 일정을 잡았다.
공무원연금 특위와 함께 가동되는 실무기구는 매주 월, 수, 금요일 오후 2시 회의를 갖고, 합의안을 마련해 특위로 넘길 계획이다.
실무기구는 공무원단체와 정부 대표, 여야 추천 전문가 등 9명이 참여한다.
여야 원내지도부는 이미 특위에서 의결한 공무원연금 개혁안을 법제사법위원회를 거쳐 내달 6일 본회의에서 처리키로 합의한 상태다.
yd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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