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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세, 13년 만에 정규 앨범 낸 이유는? 이문세가 스타온에어에서 정규 앨범을 발매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린 이유를 공개했다. /네이버 스타온에어 방송 화면 캡처 |
이문세, 15집 내기까지 시간 오래 걸린 이유는?
가수 이문세(56)가 정규 15집을 내기까지 13년이라는 시간이 걸린 이유를 공개했다.
이문세는 7일 오후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생방송된 스타온에어에서 새 앨범을 내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린 이유에 대해 "이유는 많다"고 운을 뗐다.
그는 "지난 2002년에 14집 앨범을 냈다. 그때 사실 공연에 아주 몰입해 있었다. 공연을 한 번 셋업해서 시작하면 1년 정도가 걸린다. 그러다 보니 앨범 작업을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 될지 걱정이 되더라. 그렇게 차일피일 미뤄지다 보니 13년이란 시간이 흘렀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리고 사실은 14집 앨범을 냈을 때 전 국민이 내 새 앨범에 큰 관심이 없었다. 그래서 나도 관심을 안갖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윤도현은 "전문용어로 삐진 것 같다"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7일 오후 2시 기준으로 이문세의 정규 15집 타이틀곡 '봄바람'이 엠넷 소리바다 올레뮤직 네이버뮤직 다음뮤직 싸이월드뮤직 지니 몽키3 등 8개 주요 음원 사이트의 실시간 차트 1위에 올라섰다. 다음뮤직에서는 '그녀가 온다' '꽃들이 피고 지는 게 우리의 모습이었어' '뉴 디렉션' '그대 내 사람이죠' '러브 투데이' '사랑 그렇게 보내네' '집으로' '무대' 등 앨범 수록곡 모두가 톱10을 장식했다.
[더팩트ㅣ정진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