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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맨’ 양복점 실제가보니, 옷 한벌에 무려 ‘800만원’

헤럴드경제 육성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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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영화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이하 ‘킹스맨’)의 모델인된 실제 양복점의 옷한벌 가격은 얼마나 될까.

국내에서 큰 인기를 모은 ‘킹스맨’에는 요원들이 비밀스런 무기를 장착한 고급 맞춤 양복을 입고 등장한다.

고급스런 멋을 가지면서도 대단한 활약을 하는 이 소품들에 관객들은 더욱 열광하며 영화에 몰입했다.

사진=JTBC

사진=JTBC


영화속 비밀정보단의 이름 ‘킹스맨’‘은 영국 런던 웨스트민스터 사원 인근에 자리한 고급 맞춤 양복점에서 따왔다.

그러나 영화의 모델이 된 실제 양복점의 이름은 ‘킹스맨’이 아닌 ‘헌츠맨’이다.

‘헌츠맨’은 영국 런던 중심부에 있는 새빌로 거리에 위치해있다. 1849년에 세워진 맞춤 양복점 ‘헌츠맨’은 새빌로엔 1919년 장착했다.


사진=JTBC

사진=JTBC


‘헌츠맨’의 양복 장인은 종합편성채널 JTBC 와의 인터뷰에서 “킹스맨 감독인 매튜 본도 우리 양복점의 고객이다. 콜린 퍼스도 단골이다” 라며 이곳이 ‘킹스맨’의 모델이 된건 감독과의 인연덕분이라고 설명했다.

영화에서 비밀 시설로 연결되는 거울있는 녹색방은, 실제 손님의 치수를 재는 단순한 피팅룸이다.

또한 ‘헌츠멘’의 맞춤 양복 한 벌을 완성하는데 석 달이 소요되며, 가격은 우리 돈으로 약 800만원 정도이다.

사진=JTBC

사진=JTBC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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