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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5.4.1/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
(평택=뉴스1) 김유대 기자 =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1일 교착 상태에 빠진 공무원연금 개혁 협상 상황에 따라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와 회동을 갖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밤 경기도 평택시 원유철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의 부친상 빈소에서 기자들과 만나, 앞서 이날 오후 광주 송정역에서 열린 호남고속철도 개통식에 나란히 참석한 문 대표와 대기실에서 나눈 대화를 전하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표는 "공무원연금 문제가 시급하다는데 문 대표도 동의를 했다"며 "4월 임시국회에 반드시 처리를 해야 하는데 난항이 있으면 대표들끼리 얘기를 하자고 했고, 원내 협상 진행 상황을 보고 만나기로 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회동 시점에 대해 "곧바로 만나는 것은 아니고, 4월 임시국회가 시작된 이후 실무기구 구성 등 협상을 보면서 만나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yd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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