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임씬2` 윤현준 PD "장진 감독, 제작진 마인드 버리셨으면…"

[시크뉴스 이보라 기자] 1일 서울 상암동 JTBC에서 윤현준 PD, 장진, 박지윤, 장동민, 홍진호, EXID 하니가 참석한 가운데 종합편성채널 JTBC ‘크라임씬 2’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윤현준 PD는 장진을 욕심이 제일 많은 출연자로 뽑으며 “장진감독님은 범인을 찾으려는 욕심보다 다른 측면으로 볼 때 욕심이 많다”며 “연출욕심에 제작진 마인드를 갖고 계신다”고 설명했다.

이어 "장진 감독님은 회를 거듭할수록 나아진 모습을 보여주신다"며 "아까 제작진을 알면 범인을 알 수 있다고 하셨는데 그런 생각을 버리시면 플레이를 더 잘 하실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크라임씬2’는 국내외에서 일어났던 실제 범죄사건을 재구성해 플레이어들이 직접 사건과 관련된 인물로 분하는 RPG(Role Playing Game) 게임 형식의 신개념 추리쇼로 1일 오후 11시 첫방송된다.

[이보라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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