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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비리 합수단, 이규태 회장 개인사무실 비밀 공간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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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정호 기자 = 무기중개업체 방위사업비리 정부합동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은 서울 성북구 돈암동의 한 교회 내 개인사무실에 일광공영 이규태(66) 회장의 비밀공간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500억원대 공군 전자전 훈련장비(EWTS) 납품 사기 혐의로 구속됐다. 사진은 30일 오전 이 회장의 개인사무실이 있는 교회 내부 모습. 2015.3.30/뉴스1
pjh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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