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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비리 의혹' 이규태 회장 비밀공간 확인

YTN 조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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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광공영의 방산비리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합수단이 이규태 회장 집무실의 비밀 공간을 확인했습니다.

방위사업비리 정부합동수사단은 어제 서울 돈암동에 있는 일광공영 이규태 회장의 사무실을 추가 압수수색해 회사 운영과 관련한 서류를 확보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지난 압수수색 당시 이 회장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했지만 해당 공간은 찾지 못했다며, 최근 해당 공간의 존재를 확인해 추가 압수수색을 벌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해당 공간으로 이어지는 문은 책장으로 꾸며져 있어 겉에서 보기에는 공간의 존재를 파악하기 어렵고, 도주로까지 갖춰져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합수단은 지난 11일 일광공영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한 데 이어 이규태 회장을 체포한 뒤 구속했습니다.

이 회장은 지난 2009년 터키 공군의 전자전 훈련장비를 도입하는 사업을 중개하면서, 방위사업청에 가격을 부풀려 청구한 뒤 거액의 리베이트를 조성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조임정 [ljcho@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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