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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천안함 폭침 5주기인 26일 오전 경북 포항시 안보체험관인 포항함에 마련된 천안함 46인의 영정 앞에서 이강덕 포항시장,포항특정지경비지역사령관 등이 묵념하고 있다. 포항함은 북한의 공격으로 침몰한 천안함과 동일한 제원의 함정으로 천안함 46인의 영정과 해군특수전여단 한주호 준위의 동상이 있다.2015.3.26/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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