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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5년…오늘 천안함 5주기 맞은 참전자 "정부 치료·보상없이 고통 이겨내는 중"

아주경제 전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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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벌써 5년이 흘렀다. 2010년 백령도 앞바다에서 천안함이 어뢰를 맞아 피격됐고, 40명이 사망 6명이 실종됐다.

25일 서울역 앞에서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장병들을 위한 추모 행사가 열렸다. 또한 천안함 피격 사건에도 다행히 목숨을 건진 참전자들 역시 이들을 추모하기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한 참전자는 동아일보의 인터뷰에서 "5년이 흘렀지만 어제같이 다 생각이 난다. 살아남은 사람들은 고통속에 살았다. 정부는 끝까지 책임진다고 말했지만, 정당한 치료 및 보상도 없이 우리끼리 고통을 이겨내고 있다"고 서운한 마음을 털어놨다.

한편, 천안함 용사 5주기 추모식은 오늘(26일) 오전 10시 국립 대전현충원에서 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전기연 kiyeoun01@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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