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1.0 °
뉴스웨이 언론사 이미지

문재인 “천안함 침몰, 北 소행”…첫 언급

뉴스웨이 문혜원
원문보기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 등 지도부가 25일 경기도 김포시 해병대 2사단 제3165부대를 방문, 수색대원의 고무보트 등 장비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 등 지도부가 25일 경기도 김포시 해병대 2사단 제3165부대를 방문, 수색대원의 고무보트 등 장비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뉴스웨이 문혜원 기자]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는 25일 천안함 사건을 “북한의 폭침”이라고 밝혔다. 문 대표가 북한 소행으로 명시적으로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천안함 5주기를 하루 앞둔 이날 문 대표는 최고위원들과 강화도 해병2사단 상륙장갑차 대대를 방문한 자리에서 “천안함 폭침 때 북한 잠수정이 감쪽같이 몰래 침투해 천안함을 타격한 후 북한으로 도주했다”고 김영록 수석대변인이 전했다.

이 자리에서 문 대표는 군 관계자들에게 “새정치연합은 국방예산을 한번도 깎은 적 없다”면서 “앞으로도 국방예산에 더 적극 협조해 안보태세를 굳건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고 전해졌다.

앞서 문 대표는 인천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천안함 폭침과 관련 “남북 평화와 신뢰를 깨뜨리는 어떤 군사적 위협 도발도 결코 용납할 수 없다는 점을 북한에 경고한다”며 “북이 하루빨리 평화와 질서를 존중하는 정상적 국제사회 일원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촉구한 바 있다.

문혜원 기자 haewoni88@

저작권자(c)뉴스웨이(www.newsw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박수홍 친형 법정구속
    박수홍 친형 법정구속
  2. 2대전 충남 통합
    대전 충남 통합
  3. 3김현수 더비
    김현수 더비
  4. 4삼성화재 10연패 김상우 감독 사퇴
    삼성화재 10연패 김상우 감독 사퇴
  5. 5패스트트랙 충돌 벌금형
    패스트트랙 충돌 벌금형

뉴스웨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