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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리불안장애 뜻, 엄마랑 헤어질 때 지나치게 우는 아이… “해법은?”
‘분리불안장애(separation anxiety disorder)’란 애착 대상으로부터 분리될 때 혹은 분리될 것으로 예상될 때 불안 정도가 일상 생활을 위협할 정도로 심하고 지속적인 경우를 말한다.
분리불안장애는 지나치게 밀착된 가족, 부모의 과보호적인 양육 태도, 의존적인 성향의 아이에게서 많이 나타난다.
또한 부모가 무의식적으로 아이와 떨어지는 것을 두려워하거나 부모에게 불안장애가 있을 때 분리불안장애에 걸릴 위험도가 더욱 높다. 이 같은 현상이 심할 경우 정신과에서 반드시 상담을 받아야 한다.
분리불안장애가 생긴 아이는 부모, 특히 어머니가 옆에 있어야 안심하고 헤어져 있을 때는 어머니나 자신에게 나쁜 일이 생겨서 서로 보지 못하게 될까 불안해한다. 복통이나 두통이 심해지는 경우도 있다.
분리불안장애를 진단하기 위한 특정 임상병리적 검사방법은 없다.
분리불안장애를 겪는 아이를 치료하는 방법에는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기 위한 면담이나 놀이 치료, 가족 치료 등이 있다. 입원치료의 경우 입원 과정에서 겪는 만나고 헤어짐의 반복으로 증세가 호전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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