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아영 아나운서, 학력 보다 더 화려한 `섹시 스펙` "쿨 혹은 핫"

신아영 아나운서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지상파와 케이블TV, 여기에 종편까지 가세해 아나운서들의 활동 영역이 넓어졌다. 특히 케이블TV에서 스포츠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스포츠 전문 여자 아나운서들이 연일 화제에 오르고 있다.

특히 이들은 기존 지상파 아나운서들과 달리 과감한 노출 패션으로 스포츠 아나운서만의 독자적인 패션 패러다임을 만들며 수많은 남자 팬들을 거느리고 있다.

하버드대학교 역사학과 출신으로 알려진 아나운서 신아영 역시 SBS스포츠 아나운서로 재직하면서 과감한 노출 패션으로 더 유명세를 탔다. 특히 SBS스포츠와 tvN '더 지니어스'에서는 가슴과 엉덩이 볼륨을 더욱 강조한 패션으로 출연과 동시에 스타 반열에 오랐다.

마르기보다는 육감적인 몸매를 가진 그녀는 지난달 23일 영화 ‘조류인간’ VIP 시사회에 몸의 볼륨이 그대로 드러나는 니트 원피스에 가죽 재킷을 입고 나타났다. 여기에 가죽 부츠까지 신어 유행에서 한참 비껴간 모습이었지만 섹시함을 호소하기에는 충분했다.

이뿐 아니라 지난해 11월 박지성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기자회견(Manchester United FC Media Conference)에서는 눈부신 비비드 오렌지 컬러의 테일러드 재킷으로 화려한 패션을 연출해 시선을 끌었다.

아나운서의 변화하는 패러다임이 아직은 대중들에게 어색하다. 섹시함이 더 돋보이는 아나운서들에게 화려한 학벌이 시너지를 줄지는 아직은 알 수 없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 SBS스포츠, 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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