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스토리] 윤해영부터 지나까지, "여인들의 등장 모습 요모조모" (서울패션위크)

23일 오후 열린 2015 F/W 서울패션위크 디자이너 지춘희(Miss Gee Collection) 패션쇼에 참석한 지나, 황우슬혜, 홍수아, 윤해영, 명세빈, 이윤지, 손은서, 윤진서, 예지원, 바다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박병준 기자] 2015 F/W 서울패션위크가 20일부터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되고 있다. 4일째인 23일 오후에는 디자이너 지춘희(Miss Gee Collection) 패션쇼가 진행됐다.

배우 윤해영은 세월을 잊은듯한 여전한 미모를 뽐내며 나타났다. 푸른 상의의 화사함과 잿빛 롱스커트가 주는 차분하고도 성숙한 멋을 동시에 충족시켰다.

23일 오후 열린 2015 F/W 서울패션위크 디자이너 지춘희(Miss Gee Collection) 패션쇼에 참석한 배우 윤해영 ⓒ스타데일리뉴스

배우 예지원은 자칫 단조로울 수 있는 트렌치코트 속에 색이 강한 노란 의상으로 시선을 집중시켰고 빨간 백으로 포인트를 줘, 무심한 듯 무심하지 않은 패션을 완성시켰다.

23일 오후 열린 2015 F/W 서울패션위크 디자이너 지춘희(Miss Gee Collection) 패션쇼에 참석한 배우 예지원 ⓒ스타데일리뉴스

배우 명세빈은 공주를 연상케하는 흰색 드레스에 그에 걸맞는 밝은 표정으로 등장과 동시에 주위의 분위기를 밝게 만들었다.

23일 오후 열린 2015 F/W 서울패션위크 디자이너 지춘희(Miss Gee Collection) 패션쇼에 참석한 배우 명세빈 ⓒ스타데일리뉴스

배우 황우슬혜는 아이보리컬러의 원피스와 웨지힐로 부드러운 봄의 느낌을 선보였으며, 동시에 속이 비치는 듯한 느낌으로 환상적인 자태를 완성했다.

23일 오후 열린 2015 F/W 서울패션위크 디자이너 지춘희(Miss Gee Collection) 패션쇼에 참석한 배우 황우슬혜 ⓒ스타데일리뉴스

가수 바다는 특유의 밝고 넘치는 에너지를 발산하듯 비대칭 어깨라인이 특징인 원피스로 세련됨과 섹시함을 동시에 선보였으며, 붉은 백으로 포인트를 강조했다.

23일 오후 열린 2015 F/W 서울패션위크 디자이너 지춘희(Miss Gee Collection) 패션쇼에 참석한 가수 바다 ⓒ스타데일리뉴스

배우 윤진서는 밝은 의상 속 디테일에 검은색으로 통일을 줘 완성형 패션을 선보였다. 그녀가 한 벨트, 팔찌, 백, 힐에 그녀의 검은 머리결까지 통일감을 준다.

23일 오후 열린 2015 F/W 서울패션위크 디자이너 지춘희(Miss Gee Collection) 패션쇼에 참석한 배우 윤진서 ⓒ스타데일리뉴스

배우 이윤지는 세련된 블랙 드레스코드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23일 오후 열린 2015 F/W 서울패션위크 디자이너 지춘희(Miss Gee Collection) 패션쇼에 참석한 배우 이윤지 ⓒ스타데일리뉴스

배우 손은서는 독특한 패턴의 롱드레스에 두 가지 컬러로 허리에 강조라인을 형성했으며, 화려한 꽃이 그려진 슈즈로 포인트를 줬다.

23일 오후 열린 2015 F/W 서울패션위크 디자이너 지춘희(Miss Gee Collection) 패션쇼에 참석한 배우 손은서 ⓒ스타데일리뉴스

배우 홍수아는 우아하면서도 차분한 드레스와 재킷으로 정돈된 느낌을 강조했다.

23일 오후 열린 2015 F/W 서울패션위크 디자이너 지춘희(Miss Gee Collection) 패션쇼에 참석한 배우 홍수아 ⓒ스타데일리뉴스

가수 지나는 특유의 밝은 분위기처럼 밝은 패션을 선보였다. 화이트 셔츠와 아이보리 컬러의 스커트 배열은 긍정적인 그녀의 성격을 그대로 표출하고 있으며, 재킷을 입지 않고 팔에 걸치고 등장하며 활동적인 모습을 그대로 드러냈다.

23일 오후 열린 2015 F/W 서울패션위크 디자이너 지춘희(Miss Gee Collection) 패션쇼에 참석한 가수 홍수아 ⓒ스타데일리뉴스

한편, 2015 F/W 서울패션위크는 20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되며, 서울시는 글로벌 패션 비지니스 이벤트로 매년 2회(SS/FW 시즌) 3월과 10월에 '서울패션위크'를 개최, 세계 5대 패션위크로의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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