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천안함 5주기를 앞두고 대전의 한 대학이 5년째 교내 추모행사를 열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남대 총학생회는 24일 오후 2시50분 교내 법과대학 로비에 천안함 희생 장병 46인의 사진 등을 담은 추모식장을 설치하고 5주기 추모식을 가졌다.
이날 추모식에는 총학생회 간부들과 ROTC 학생들, 김형태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 등이 참석해 헌화했다.
한남대 총학생회는 24일 오후 2시50분 교내 법과대학 로비에 천안함 희생 장병 46인의 사진 등을 담은 추모식장을 설치하고 5주기 추모식을 가졌다.
이날 추모식에는 총학생회 간부들과 ROTC 학생들, 김형태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 등이 참석해 헌화했다.
추모식장은 27일까지 대학 구성원이 헌화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내달 3일에는 총학생회 등 학생자치기구 학생들과 교직원 등 80여명이 해군 2함대를 방문해 안보의식을 고취한다.
이지훈 총학생회장은 “젊은 나이에 나라를 지키다 순국한 장병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학우들과 함께 하기 위해 추모행사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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