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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알베르토 피자의 기원..."망친 중국 만두에서 왔다?" 황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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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사진 : JTBC '비정상회담'


[헤럴드 리뷰스타=이진아 기자] '비정상회담' 알베르토가 피자의 기원에 대한 소식을 전했다.

23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 38화는 가수 조영남이 게스트로 출연해 G12와 함께 “TV를 아예 없애 버리고 싶은 나, 비정상인가요?”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날 본 안건에 앞서, ‘비정상회담’ 속의 코너 ‘글로벌 문화대전’ 에서 G12는 각 나라의 한발 늦은 이슈 <늦었슈>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알베르토는 피자의 유래에 대해 논란이 일었다는 소식을 전했다. 알베르토는 "보통 피자가 나폴리에서 유래됐다고 생각한다. 근데 로마가 속한 라치아 주의 가에타에 있는 한 교회에서 라틴어로 피자라는 단어가 적혀있는 물건이 발견됐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피자의 기원이 나폴리가 아닐 수도 있는 의혹이 제되었다며, 이어 알베르토는 여왕 이름을 딴 마르게리타 피자의 기원을 열심히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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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JTBC '비정상회담'


이를 듣던 일리야는 "피자의 콘셉트 자체가 러시아에서 왔대요"라며 러시아식 파이 피록이 피자의 기원일 수도 있다고 말했다.

또한 장위안 역시 13세기에 중국을 여행한 마르코 폴로가 증국 만두의 맛을 잊지 못하고 이탈리아로 돌아가 비슷하게 만들었다는 얘기도 있다"며 피자의 기원은 중국의 만두일지도 모른다고 주장해 알베르토를 발끈하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조영남은 각국의 TV문화에 나누던도중 독일의 다니엘을 향해 "독일 음식이 맛없는것 알죠?"라고 말해 주변을 황당하게 만들었다.

이에 다니엘은 "맥주는 맛있다..."라고 말했지만, 조영남은 "쓸데없는 소리하지 말라"고 말해 다니엘을 당황하게 했다.

JTBC ‘비정상 회담’은 각국의 청년들이 모여 세계의 다양한 문화와 생각들에 대해 알아보고, 그에 따른 대한민국의 문제를 고민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11시 방송된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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