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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선, 연기? 진심?' 김부선(왼쪽)이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에서 연기한 권상우와 신체 접촉 장면이 재조명되고 있다./'말죽거리 잔혹사' 영상 캡처 |
'김부선, 연기? 진심?' 김부선(왼쪽)이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에서 연기한 권상우와 신체 접촉 장면이 재조명되고 있다./'말죽거리 잔혹사' 영상 캡처
김부선의 농익은 연기 '눈길'
배우 김부선이 출연한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에서 권상우와 신체 접촉 장면이 재조명되고 있다.
김부선은 2004년 개봉한 '말죽거리 잔혹사'에서 떡볶이집 아줌마 역을 맡았다.
권상우(현수 역)는 한가인(은주 역)을 짝사랑하지만, 이정진(우식 역)에게 빼앗기고 만다.
권상우는 우울한 마음을 달래러 평소 친구들과 즐겨 찾던 분식집을 찾는다.
샤워를 마친 김부선은 권상우를 반갑게 맞이하고, 사정을 들어 주며 술을 권한다.
몇 잔의 술이 오가자 김부선은 덥다며 "선풍기 좀 틀고 올게"라며 자리를 뜬다. 다시 자리로 돌아온 김부선은 대뜸 권상우의 옆에 앉아 그의 허벅지를 쓰다듬기 시작한다.
욕정이 달아오른 김부선은 권상우에게 좀 더 과감히 스킨십을 하지만 권상우는 이를 뿌리치고 집에 간다.
김부선이 권상우를 꼬이는(?) 컷은 1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온라인상에서 회자되며 '말죽거리 잔혹사'의 명장면으로 꼽히고 있다.
[더팩트ㅣ최성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