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아내, 박명수의 매력 포인트? "상남자 다운 면모"

박명수, 아내 한수민.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박명수 아내, 박명수 아내

[스포츠서울]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가수 별이 박명수의 애처가 다운 모습을 공개한 가운데 아내 한수민 씨와 첫 만남이 눈길을 끌고 있다.

박명수와 한수민은 지난 2006년 여름에 처음 소개로 만났다.

당시 박명수는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단순히 의사라는 직업에 호기심을 느껴 만났다고 회상했다. 박명수는 "방송활동과 사업으로 바빠 수년 동안 여자친구를 만날 생각도 못했지만, 한수민을 처음 보고는 여성스런 외모와 꾸밈없는 성격에 반했다"고 밝혔다.

한수민 역시 박명수의 남자다운 성격에 반했다고 말한 바 있다. 이 둘은 8살의 나이차에도 불구하고 대화가 잘 통해 정식으로 사귀기 시작했고 2008년 4월에 결혼에 골인했다.

박명수 아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명수 아내, 잉꼬부부", "박명수 아내, 행복해 보여", "박명수 아내, 결혼 잘 했다", "박명수 아내, 상남자의 매력", "박명수 아내, 가정적인 남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3'는 사랑꾼 특집으로 가수 별, 타이거JK, 배우 심혜진, 김성은, 요리사 레이먼 킴이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별은 "연예계에서 내가 아는 사랑꾼은 박명수다. 박명수가 한수민에게 매일 5분~10분 간격으로 계속 전화를 한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신혜연 인턴기자 new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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