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강예원, 마법의성에서 19금 파격노출… 당시 사진보니 '충격'

라디오스타 강예원, 마법의성에서 19금 파격노출… 당시 사진보니 '충격'

'라디오 스타'에 출연한 강예원이 과거 영화 '마법의 성'에 대해 언급했다.

(강예원 사진=맥심/ 영화 '마법의성' 포스터)

1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 스타'에서는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멤버들이 모여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강예원은 "김구라가 예전에 내 얘기를 했는데 완전히 죽이셨다. 어느 날 과거에 찍은 영화가 검색 순위에 올라오더라. 내가 뭘 잘못했나 싶어 기사를 보니 '마법의 성' 찍은 여주인공이 그 이후 없어졌다고 했다. 당시 되게 열심히 살고 있었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구라는 "없어져 버린 게 아니라 영화 쪽에서 사라졌다는 표현을 한 거다"라며 해명했다.

강예원은 "'마법의 성'을 찍은 뒤 본명 김지은에서 이름을 바꿨고 알리기까지 10년이 걸렸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국진은 지난 2008년 '라디오스타'에서 "사실 '마법의 성' 주인공 구본승 역할이 원래 나한테 먼저 왔었다"라며 "내가 말랐지만 몸의 비율은 좋다"라고 밝힌 바 있다.

라디오스타 강예원 마법의성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라디오스타 강예원 마법의성, 김국진과 찍었을 수도?", "라디오스타 강예원 마법의성, 과거는 돌이킬 수가 없구나", "라디오스타 강예원 마법의성, 4차원 매력이 있는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장소윤기자 jsyoonbear@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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